[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투어리스트>가 지하철 사당역2, 4호선 환승 통로에 졸리 뎁 커플의 매혹적인 비주얼이 돋보이는 30m 대형 비쥬얼을 선보였다.
“그녀를 만난 순간,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는 카피는 조니 뎁을 예상치 못한 사건에 빠뜨리는 우아한 팜므파탈로 변신한 안젤리나 졸리의 치명적인 매력을 예상케 하며 바쁜 시민들의 발길을 잠시나마 고정시킨다.
<투어리스트>의 대형 비쥬얼을 접한 시민들은 “역시, 졸리 뎁 정도 되야 최고의 캐스팅이지!”, “역시 스케일이 남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여 <투어리스트>의 흥행 예감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투어리스트>는 대형 비쥬얼을 통해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며 2010년 최고의 화제작임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투어리스트>는 실연의 아픔을 달래려 이탈리아로 여행 온 관광객 프랭크(조니 뎁)가 여행길에서 우연히 만난 매혹적인 여인 엘리제(안젤리나 졸리) 때문에 숨막히는 추격과 위험한 여정에 휘말리게 되는 액션 스릴러.
12월 9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는 <투어리스트>는 조니 뎁과 안젤리나 졸리라는 세기의 캐스팅으로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타인의 삶>으로 2007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던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가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투어리스트>는 각본, 의상, 편집 등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최강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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