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광수 원작의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가 남성관객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현재 4차 앵콜공연에 돌입하며,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 여주인공 사라역을 맡은 장신애와 대결구도로 극중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는 박안나 역의 유하의 열연 때문.
극단 사라 측 관계자는 “‘야한걸’(이하 야걸) 유하와 장신애가 무대에서 연인이 없는 관객과 있는 관객 모두에게 극이 진행되는 동안 각자 다른 매력으로 이들의 시선과 마음을 매료시키고 있는 것 같다”며 “두 야걸에 대해 관객들은 잠재된 호기심과 대리만족의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신애는 현재 자극적인 섹시 연기로 ‘섹시캣’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극의 완성도를 위해 자신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라이브 노래를 추가해 무대에서 뮤지컬적인 요소를 가미해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며 다양한 팬층 확보에 성공했다.
또한 야시시한 눈빛 연기로 관객들을 아찔하게 만들며, 고급스러운 섹시함을 극 중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마치 고양이 같은 몸짓으로 관객들에게 너무도 야스러운 색다른 매력을 한 껏 안겨주고 있다.
유하는 독특하고 엉뚱한 캐릭터 속에서 섹시함을 고스란히 표현한 ‘노출증녀’로 마니아층까지 형성해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다양한 야걸들의 원초적 섹시함을 보여주고 있는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5차 앵콜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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