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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여배우들 때아닌 대중인기 한몸에…이층의악당 김혜수 등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0-11-09 15:27 KRD7
#이층의 악당 #고현정 #김남주 #한석규
NSP통신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영화 <이층의 악당의 김혜수, SBS드라마 [대물]의 고현정, MBC드라마 [역전의 여왕]의 김남주, <두 여자>의 신은경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 무진하는 3040 여배우들이 대중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선덕여왕]의 ‘미실’역으로 작년 MBC 연기대상을 차지했던 고현정은 최근 SBS드라마 ‘대물’에서 여성 대통령을 연기하며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고 작년 [내조의 여왕]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남주 역시, MBC드라마 [역전의 여왕]으로 다시 한번 아줌마 신드롬을 일으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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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은 오는 18일에 개봉하는 <두 여자>와 MBC드라마 [욕망의 불꽃]의 주연을 맡아 광기 어린 연기를 선보이고 심혜진은 11월 18일 개봉하는 영화 <페스티발>로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동시에 종횡무진하며 맹활약을 보여주는 엣지녀에서 독설녀로 변신한 김혜수.

최근 MBC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에서 아름다운 외모와 지성, 따뜻한 심성까지 갖춘 정신과의사 ‘김진서’ 역으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았다.

또한, 그는 오는 11월 25일에 개봉하는 영화 <이층의 악당>에서 신경쇠약 직전의 집주인 ‘연주’ 역으로 출연, 입만 열면 독설을 내뿜는 까칠함과 별 것 아닌 것에도 눈물을 뚝뚝 흘리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등장해 그녀만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고현정, 김남주, 신은경, 심혜진 그리고 김혜수는 세월이 흘러도 여전한 미모와 호소력 깊은 연기력, 다양한 연기 변신으로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그녀들의 화양연화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영화<이층의 악당>은 자신을 소설가라 밝히고 연주의 2층에 세든 정체불명의 세입자 창인(한석규)과 신경쇠약 직전의 집주인 연주(김혜수)가 한 지붕 아래 각기 다른 속셈으로 서로를 필요악의 존재로 만들어가는 서스펜스 코미디다.

영화<이층의 악당>은 올 11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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