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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12살 뱀파이어 소녀 아이돌 최강자 원더걸스 소희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0-11-09 15:35 KRD7
#렛미인 #뱀파이어 #원더걸스소희
NSP통신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클로버필드> 매트 리브스의 첫 뱀파이어 프로젝트로 전세계 언론과 명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렛미인>이 할리우드 핫스타 ‘클로이 모레츠’처럼 “천사의 얼굴, 아이의 마음을 갖고 있지만 엄청난 괴수 본능을 숨기고 있는 12살 뱀파이어 소녀에 어울리는 여자 아이돌은?”이라는 이색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살기 위해 200년간 인간을 사냥하고, 자신을 지켜줄 사람을 찾은 12살 뱀파이어 소녀와 그를 사랑한 두 남자의 잔혹로맨스를 그린 <렛미인>이 영화예매사이트 예스24에서 독특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할리우드 신예스타 <렛미인>의 12살 뱀파이어 소녀 클로이 모레츠에 어울리는 국내 아이돌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설문 조사는 막상막하의 투표율 속에 원더걸스의 소희’가 36%의 지지율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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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표정한 표정에 고양이 같은 눈매를 지녔으며 ‘시크걸’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소희(91년생)는 혼성그룹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 뮤직비디오를 통해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뱀파이어로 깜작 변신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어 최근 새앨범의 타이틀 곡 '훗'(Hoot)’으로 컴백해 인기몰이 중인 소녀시대의 ‘얼음공주’ 제시카(89년생)가 22%로 2위를, 작고 동그란 얼굴에 고양이 같은 큰 눈이 매력적인 그룹 카라의 구하라(91년생)가 21%로 3위를, 어린 나이에도 파워풀하고 섹시한 댄스를 구사하는 포미닛의 현아(92년생)가 20%로 4위를 차지했다.

더욱이 이번 설문은 거의 비슷한 투표율로 치열한 순위다툼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게시판을 달군 댓글로는 “소희가 곁눈질 할때는 딱이죠..._행크” “소희의 뚱한 얼굴에 숨어 있는 이중성이 어울릴 것 같아요._카루시아” “에이트 뮤비에서도 잘 어울렸고 매력있잖아요_mlysj “ “12살이니까, 베이비페이스의 소희?_미애호가” 등이 소희의 1위 선정 이유로 꼽혔다. 또한 뱀파이어 소녀 역으로 어울리는 여자 아이돌 후보들의 공통점은 아이 같은 순수한 미소 속에 고양이 같은 날카로운 눈매와 섹시한 팜므파탈의 이미지를 꼽을 수 있다.

세계적 베스트셀러의 부활로 전세계 언론과 명사들로부터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렛미인>은 ‘MTV선정2010년 주목해야 할 배우 10인’ ‘IMDB 위클리 스타 1위’ ‘무비폰 선정 25세 미만 차세대 스타 25인’으로 할리우드 최고의 샛별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스타 ‘클로이 모레츠’의 12살 뱀파이어 소녀 변신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클로버필드>의 매트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는 이유만으로도 ‘절대 실패할 수 없는 프로젝트’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는 12살 뱀파이어 소녀를 사랑한 한 남자와 소년의 잔혹 로맨스 <렛미인>은 2010년 11월 18일 개봉예정이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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