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삼양식품 ‘맑음’·롯데웰푸드 ‘구름조금’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뒤끝작렬’ 소심한 성인만화가 이선균과 ‘허세작렬’ 대책 없는 섹스칼럼니스트 최강희의 티격태격 좌충우돌 성인만화 제작기를 담은 영화 <쩨쩨한 로맨스>가 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본 포스터는 영화 <쩨쩨한 로맨스>가 가지고 있는 섹시한 이미지와 함께 두 사람의 티격태격 밀고 당기기 컨셉까지 한껏 과시한 포스터로 바니걸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차림의 최강희가 말끔한 모습을 한 이선균의 멱살을 잡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줘 관객들의 궁금증을 일으키게 하고 있다.
귀찮다는 듯이 고개를 뒤로 돌리고 있는 ‘정배’(이선균)의 표정과 이와 대조적으로 ‘정배’에게 적극적인 공세를 퍼부으며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다림’(최강희)의 표정이 각각 ‘까칠한 소심 성인만화가’와 ‘대책 없는 허세 섹스칼럼니스트’의 이미지를 드러내며 극명한 캐릭터 대조를 보여준다.
특히, ‘’지구 역사상 가장 발칙한 커플 탄생, 므흣한 상상이 현실이 된다”는 카피는 두 캐릭터가 일으킬 사건들을 궁금하게 하고 여자의 실루엣 이미지가 들어간 동그란 모양의 로고가 섹시한 매력을 배가 시킨다.
영화<쩨쩨한 로맨스>는 2010년 12월, 이선균, 최강희의 매력 발산으로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