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다섯 커플의 고장난 사랑을 솔직하고 경쾌하게 담아낸 김종관 감독의 첫 장편멜로 <조금만 더 가까이>가 관객과의 대화와 함께 개봉관을 확대했다.

<조금만 더 가까이>는 적은 수의 상영관으로 개봉했지만 높은 점유율과 관객들의 끊임없는 상영요청에 CGV상암, 오리를 비롯해 지방 상영관까지 추가되는 등 개봉관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 것.

또한 12일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19시 40분 영화 종영 후 음악이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김종관 감독과 요조가 적극 추진해 성사된 것으로 이날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김종관 감독과 요조의 영화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영화 속에 나오는 요조가 직접 들려주는 영화의 OST를 들어볼 수 있다.

젊은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연애’의 가장 솔직한 모습을 담아냈다는 호평과 함께 사랑을 하고, 이별을 경험한 대한민국 모든 남녀의 감성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김종관 감독의 첫 장편멜로 <조금만 더 가까이>는 지난 10월 28일 개봉했다.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