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올 여름을 강타할 파워풀 컬러 액션 <울트라바이올렛>의 여주인공 밀라 요보비치가 2002년에 개봉한 <레지던트이블>에 이어 <울트라바이올렛>으로 2회 연속 월드컵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레지던트이블>은 밀라 요보비치를 섹시 여전사로 만들어준 작품으로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이 한창 진행중인 6월 13일에 개봉했다. 한국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해 국민 모두가 축구에 집중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밀라 요보비치의 <레지던트이블>은 당당히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였다.
<제5원소>,<잔다르크> 등으로 섹시 여전사로서 입지를 굳힌 밀라 요보비치는 신비감을 담고 있는 파란 눈과 섹시하면서도 중성적인 외모로 섹시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보여주며 남성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그녀의 매력은 월드컵 시즌에도 예외 없이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것.
<울트라바이올렛>의 감독인 ‘커트 위머’는 전작 <이퀼리브리엄>에서 최초로 선보였던 화려한 ‘건카터 액션’을 이번에는 밀라 요보비치의 몸을 빌어 더욱 화려하게 업그레이드 시켰다. 밀라 요보비치 역시 4년 전보다 업그레이드 된 파워풀한 액션을 보여주며 또다시 월드컵 열기를 식혀주며 관객들을 영화관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울트라바이올렛>은 선과 악의 경계선에 있는 돌연변이 여전사 바이올렛이 돌연변이와 인간을 상대로 벌이는 결투를 그린 파워풀 컬러액션. 스타일리쉬 액션의 대가 커트 위머 감독과 여전사 밀라 요보비치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되는 <울트라바이올렛>. 7월 20일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수입 : 소니 픽쳐스
배급 : STUDIO 2.0
감독/각본: 커트위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