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내가 자랑스럽습니다’ 눈물 흘린 김문수, “가정은 대한민국 받치는 중요한 힘”
[서울=DIP통신] 황기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롯데쇼핑 롯데마트가 동아제과에 위탁 생산해 판매하는 PB(Private Brand)제품인 ‘와이즐렉 콩사탕’ 제조단계에서 금속성 이물이 혼입된 것으로 확인돼 관련 제품 유통·판매 금지및 회수조치했다.
와이즐렉 콩사탕 제품은 원료 이물 선별과정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이물이 제대로 선별되지 않고 제조과정에 혼입된다는 것.
이물질은 길이가 약 5㎜ 정도의 회색 금속성 이물로 제품에 박혀있는 상태로 소비자 섭취과정에서 발견됐다. 원료 이물 선별은 자석봉을 이용해 휘젓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제품은 현재 동아제과에서 이물이 혼입된 당해 제품 생산물량 전체에 대해 회수 조치중이다.
식약청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고 즉시 구입처나 제조원 동아제과및 판매원 롯데쇼핑 롯데마트로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gidae@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