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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홍대 히피스타일’ 벗고 ‘청담동 스타일’ 변신 눈길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11-22 18:54 KRD2
#문근영 #매리는 외박 중
NSP통신-<사진제공=와이트리미디어>
<사진제공=와이트리미디어>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문근영이 자유분방한 홍대 히피스타일에서 여인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귀족풍의 청담동 스타일로 변신을 꾀한다.

KBS월화극 ‘매리는 외박 중’에 출연해 그동안 홍대 히피스타일로 러블리 ‘매리 룩’을 완성해 눈길을 끌어 온 문근영(매리 역)은 오늘(22일) 밤 방송을 통해 청담동 스타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근영의 새로운 모습은 극 중 정석(박준규 분)이 아들인 정인(김재욱 분)의 비서로 회사에 다니고 있는‘매리에게 아들의 결혼상대로 품위유지를 할 수 있도록 명품 드레스 룸을 선물, 정석의 바람대로 청담동 스타일의 원피스를 입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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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은 “극 중에서 드레스 룸을 선물로 받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마 모든 여자 분들이 그런 상황에서는 설렐 수밖에 없을 것 같다”며 “‘무결’과 ‘정인’이 완전히 다른 느낌이듯이 그들과 함께 있는 ‘매리’도 옷 스타일부터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밖에 없다”고 이번 촬영을 통한 스타일 변신이유를 설명했다.

매리가 홍대 히피스타일의 컬러풀한 니트 소재의 옷을 많이 소화해왔던 것에 더해 앞으로 선보일 청담동 스타일은 귀여우면서 품위가 있어 럭셔리한 이미지로 시크한 비즈니스 수트를 선보였던 정인과의 싱크로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다.

특히 매리는 앞으로 극을 통해 히피스타일과 청담동 룩을 병행하면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어서 ‘무결매리’ 커플이 만드는 홍대 히피스타일과 ‘정인매리’ 커플이 만드는 청담동 룩이 시청자들의 보는 눈을 더욱 즐겁게 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이중 가상 결혼’ 이라는 이색적인 소재와 배우들의 코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호평 받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은 오늘 밤 9시 55분 제 5화가 방송되며, 이날 방송에서는 ‘무결매리’ 커플의 달달한 첫 키스씬이 연출될 예정이다.

NS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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