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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뷰 CR-200HD 블랙박스

[충남=DIP통신] 김종선 프리랜서기자 = 블랙박스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바로 내비게이션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는 파인 디지털에서 출시한 파인뷰 CR-200HD 블랙박스 때문이다.

현재의 블랙박스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품들을 살펴보면 VGA 급에 해당하는 640x480 의 해상도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파인뷰 CR-200HD 블랙박스의 경우 풀HD 즉 1920 x 1080 해상도를 지원해주기 때문에 기존 블랙박스에서 사용되던 VGA 급 해상도와는 비교할 수 없는 높은 해상도로 사고발생시 중요한 영상을 보다 선명하고 정확하게 확보할 수 있다.

야외에서 파인뷰 CR-200HD 블랙박스로 찍은 사진

파인뷰 CR-200HD 블랙박스는 높은 해상도뿐 아니라 내장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어 차량 내부에서만 촬영되던 블랙박스에서 벗어나 차 밖으로 블랙박스를 들고나가 캠코더나 카메라 대용으로 사고현장 등 다양한 장면을 케이블 연결 없이 10분간 영상녹화와 사진 촬영도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으로 바로 확인 가능한 파인뷰 CR-200HD 녹화영상

내비게이션과의 호환성도 아주 뛰어나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블랙박스들이 비디오 아웃 기능을 대부분 가지고 있지만 업체마다 다른 극 배열로 인해 케이블을 맞춰야하는 번거로움이 많았지만 파인뷰 CR-200HD는 영상출력케이블 2종류를 기본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불편함까지 덜어주고 있다.

또한 블랙박스는 블랙이여만 했던 지난 제품들과는 달리 화이트와 블랙의 조화를 이룬 본체에 오렌지 컬러 포인트를 적절하게 배치해 아름다움까지 겸비한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좌우360도 상하 90도 자유롭게 회전하는 거치대와 상시녹화, 수동녹화, 충격녹화, 주차녹화 등 다양한 녹화방식이 지원되며 어떠한 녹화 상황이라 할지라도 스냅사진(Snap Shot)을 찍을 수 있는 것은 다른 블랙박스와의 차별화된 파인뷰 CR-200HD 만의 색다른 기능이다

블랙박스는 기능에 충실해야 하는 제품이다
사고 시 정확한 영상 확보가 되지 않는다면 블랙박스는 있으나 마나한 애물단지에 불과하다
블랙박스 녹화영상만 믿고 있다 낭패 본 경험자들이 많아 공중파 방송에서까지 문제점을 지적한바있듯 정확한 녹화와 함께 또렷하고 선명한 화질로 사고현장을 녹화해 주는 것이 블랙박스의 기본이다

파인뷰 CR-200HD Full HD급 화면과 VGA급 녹화화면비교

VGA급 화소의 블랙박스를 사용하며 흐릿한 영상에 불만이 있던 운전자라면 풀 HD급 화소수를 가진 파인뷰 CR-200HD 블랙박스에 시선을 돌려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사고는 눈 깜짝 할 사이에 찾아온다.

목격자가 없어 피해자가 가해자로 몰리는 일이 비일비재[非一非再] 하고 사고현장에서는 목소리 큰사람이 이긴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운전자들을 자주 보게 되는데 그런 현장에서 억울함을 풀어줄 수 있는 것이 블랙박스 일 것이다.

운전을 하는 사람이라면 블랙박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야 하는 제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풀 HD로 보다 선명하고 뚜렷한 화질의 영상을 녹화할 수 있는 파인뷰 CR-200HD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듯하다.

풀 HD급 화소수를 가진 파인뷰 CR-200HD로 인해 VGA급 화소의 블랙박스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사뭇 기대된다.

kjsun119@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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