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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경제위원회 동계 전지훈련장 방문 모습. (안양시의회)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음경택)가 제주도 서귀포시까지 찾아가 동계 전지훈련 중인 FC안양 선수들을 격려했다.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36명의 선수, 코칭스텝, 지원스텝이 모여 기초체력, 부분 전술훈련, 연습경기 등을 갖으며 K리그 클래식 도약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

총무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제주 월드컵 경기장을 방문해 FC안양과 제주유나이티드의 친선 연습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만나 일일이 격려했다.

음경택 위원장은 “총무경제위원회는 FC안양에 물신양면으로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겠다”며 “올해엔 우리 선수들이 애쓰고 노력한 수고가 꼭 좋은 결실을 맺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정운 감독은 “먼 곳까지 와서 선수단을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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