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웨스턴디지털코리아(지사장 조원석)가 출시한 ‘마이 패스포트 에센셜’과 ‘마이 패스포트 에센셜SE는 USB 3.0을 지원하는 휴대용 외장하드다.
마이 패스포트는 속도 향상을 위해 USB 3.0을 채택했지만 USB 2.0과도 호환이 가능하다.
슈퍼스피드(SuperSpeed) 라는 이름을 갖는 USB 3.0 포트는 초당 150MB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2시간 분량의 HD 영상 파일의 경우 전송 완료에 3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같은 용량의 영상 파일이 USB 2.0을 통해 전송 될 경우 약 13분이 소요된다.
용량은 500GB, 750GB, 1TB 3 가지다.
색깔은 미드나잇 블랙, 쿨 실버, 아틱 화이트, 메탈릭 블루, 리얼 레드 5가지이다.
WD의 외장 하드 제품 중 가장 작은 크기로 휴대하기 간편한 마이 패스포트 시리즈 제품들은 별도의 전원 케이블 없이 USB만으로 구동이 가능하다.
또한 비주얼 백업 소프트웨어인 ‘WD 스마트웨어가 탑재 돼 있어 사용자들은 남은 용량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고화질 사진및 비디오, 음악 등 다양한 파일을 별도의 프로세스 없이도 자동으로 백업할 수 있어 백업 연속성을 유지시켜 준다.
마이 패스포트 에센셜 500GB, 1TB 모두 현재 국내에서 구매 가능하다. 쿨 실버, 아틱 화이트, 메탈릭 블루는 12월 중순부터 국내 입고될 예정이다.
가격은 각각 마이 패스포트 에센셜 500GB 가 9만9000원, 마이 패스포트 에센셜 SE 750GB가 13만9000원, 1TB가 17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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