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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친환경 패키징업체인 레코가 측면 공기주입밸브를 적용해 제품의 포장성과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켜 개발에 성공한 에어셀쿠션이 국내외로부터 크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돼 생산비용 및 원가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수입에 의존해왔던 국내 업체들은 친환경 패키징에 대한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에어셀쿠션은 고급전자제품, 반도체 관련 제품의 패키징에서부터 고급와인이나 여러 가지 다양한 제품에 적용 가능한 특징이 있다.
김영수 레코 대표는 “에어셀쿠션은 다중벨브로 각기 셀에 공기를 유입시켜 탁월한 제품보호성과 다양한 분야의 완충재로 사용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다”며 “전 세계적으로 날로 포장재에 대한 환경규제가 심화되고 있어 ‘에어셀쿠션’은 국내 수출업체들에게 비용적인 측면과 환경규제 측면에서 많은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코 ‘에어셀쿠션’은 지난 10월 일본에서 개최된 ‘2010 도쿄팩’과 지난달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2010 코아쇼’ 전시를 통해 세계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14일(현지시각)부터 이틀간 터키 이스탄불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2010 G-Fair’(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에 참가해 또 한번 세계에 패키징 기술에 대한 우월성을 과시해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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