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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구 대구시의원은 20일 오전 대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경선에서 승리를 자신 한다”며 오는 6·13 지방선거 대구 남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제5·6대 남구의회 의원, 남구의회 의장, 제7대 대구시의원 등 12년간 남구의 아주 작은 민원이라도 해결하는 노력과 적극 경청하는 자세로 정치생활을 했다“

조재구 대구시의원은 20일 오전 대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경선에서 승리를 자신 한다”며 오는 6·13 지방선거 대구 남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남구를 위한 예산 확보, 기반시설사업, 지역 개발사업에 많은 노하우를 축적했다”며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명품 남구’, ‘행복 남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남구가 가진 앞산이라는 소중한 자산을 개발해 도심 속의 힐링 숲 조성으로 시민들이 찾아오는 관광 명소화로 지역경제 창출과 정주 도시 ‘명품 남구’를 만들 청사진을 제시했다.

조대구 대구시의원이 20일 대구시의회에서 남구가 가진 앞산이라는 소중한 자산을 개발해 도심 속의 힐링 숲 조성으로 시민들이 찾아오는 관광 명소화로 지역경제 창출과 정주 도시 ‘명품 남구’를 만들 청사진을 제시했다.

조 의원은 “지역 역사의 스토리를 발굴해 역사, 문화 관광 남구 조성, 주택 재개발 정비 사업 통한 정주도시 명성 회복, 4차 산업을 접목한 ‘스마트시티 도시 재생 뉴딜 사업으로 노인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컨벤션과 문화 휴식 공간이 있는 전통시장 개발, 앞산 맛둘레길 주변 공영주차장을 개발해 외식 명소 조성, 유럽형 광장 문화 거리 조성으로 젊음이 넘치는 ‘청년 남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12년간 의정 활동 경험으로 준비된 후보임을 내세우면서 “구민들이 내는 세금이 절대로 아깝지 않도록 항상 구민 편에서 일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재구 대구시의원은 고령 성산초·중학교를 졸업하고, 대구중앙상고(현. 중앙고), 영남대 경영학과, 영남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대구지구 2지역 부총재를 역임했다.

수상경력은 대통령 표창, 건설교통부장관 표창, 의정봉사 대상, 제4회 우수의정대상, 재향군인회회장 표창, 대구시장 표창, 한국세무사고시회 공로상 등 다양하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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