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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환 대구시의원, 중구청장 출마 선언···바른미래당 후보로 출사표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8-02-22 13:28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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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정당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시대 끝내고 인물중심 경쟁체제 돼야 발전”

NSP통신-제5·6대 대구 중구의회 의원 8년과 6대 중구의회 의장을 지낸 임인환 대구시의원이 22일 대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구 중구청장 출사표를 던졌다.
제5·6대 대구 중구의회 의원 8년과 6대 중구의회 의장을 지낸 임인환 대구시의원이 22일 대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구 중구청장 출사표를 던졌다.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제5·6대 대구 중구의회 의원 8년과 6대 중구의회 의장을 지낸 임인환 대구시의원이 대구 중구청장 출사표를 던졌다.

임인환 대구시의원은 22일 오전 대구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6대 대구 중구의회 무소속으로 당선된 저력을 바탕으로 바른미래당 후보가 되어 중구청장에 도전하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의원은 중구의회 재선을 하는 동안 의장을 역임하고, 대구시의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축제선진화추진특별위원장, 문화복지위원회, 운영위원회, 기획행정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면서 풍부한 행정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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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구시의회 초선의원으로 보기드물게 전문지식이 필요한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세 번이나 참여해 시정 살림살이를 꿰 뚫고, 시민들의 세금이 헛되이 쓰이는 일이 없도록 최일선에서 활약했다.

임 의원은 12년간의 중구의회, 대구시의회에서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중구의 경쟁력이자 미래인 도심재생 행정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는 중구의 발전을 위해서 “도심상권을 부활시켜 중구 경제 활성화 기여, 풍부한 근대 문화유산이 있는 중구를 관광객 증가와 구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에 앞장, 맞춤형 복지시스템 구축해 적재적소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임 의원은 22일 기자회견에서 12년간의 중구의회, 대구시의회에서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중구의 경쟁력이자 미래인 도심재생 행정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임 의원은 22일 기자회견에서 12년간의 중구의회, 대구시의회에서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중구의 경쟁력이자 미래인 도심재생 행정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또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노인일자리 창출 및 노인이 안전하고 행복한 중구, 미래세대 위한 육아 및 교육복지 서비스 향상과 청년창업지원,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중구는 12년간 도심재생 사업을 통해, 오래된 것을 쓸모 있는 것으로 부활시켰다”면서 “전임 단체장의 정책이라는 이유로 사장되어, 예산이 낭비되고 주민이 피해보는 일이 발생 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윤순영 중구청장의 정책을 이어 연속성을 지켜나갈 것을 내비쳤다.

아울러 “달성토성·경상감영공원을 복원하고, 숨어 있는 근대문화유산을 발굴해 관광자원을 체계화 하겠다”며 “상권을 살리는 도심 재생 사업도 실행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중구 문화예술인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상생을 통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대한 관심을 보였고 기자회견 말미에 “대구도 특정 정당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시대는 끝내야 한다”면서 “인물중심 경쟁 구도로 가야 대구가 발전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중구 구민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며, 구민의 편에서 구민의 뜻을 받드는 공직자상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2014년 7월 제7대 대구시의회 초선 의원으로 시작한 임 의원은 그간 본회의에 1회 빠진 89회의 높은 출석률과 개별 조례안을 대구시의원 30명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12건을 발의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보였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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