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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통계청 조사 결과 고용률 72.3%로 전국의 77개 군 지역 중 다섯 번째, 충남도내에서는 태안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고용률을 기록했다.

통계청의 이번 조사는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시군 단위의 고용현황 파악을 위해 실시됐으며 고용률은 만15세 이상 64세 이하 인구 중 취업자 비율을 말한다.

군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국정 방향에 부응해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발굴해 취약계층 및 청년층의 생계와 고용 안정에 기여하고 주민이 피부로 느끼는 삶의 질 향상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군은 생산적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선정을 통해 분야별로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처럼 높은 고용률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인재를 지역에서 활용하려는 노력의 결과”라며 “공공부문은 물론 민간부분에서도 더 많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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