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태희가 요절복통 ‘짠순이 살림법 4종 세트’ 공개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내년 1월 5일 첫 방송될 MBC 수목극 ‘마이프린세스’에서 천방지축 짠순이 여대생에서 하루아침에 대한민국 황실의 공주가 되는 이설 역을 맡은 김태희는 생애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 능청스러운 짠순이 여대생 역에 완벽 빙의된 모습을 연출해내고 있다.
특히 김태희는 최근 촬영에서 굽고, 찌고, 닦고, 쓰는 ‘천방지축 허당공주’의 ‘짠순이 살림법’을 소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장면은 극 중 이설이 엄마(임예진 분)가 운영하는 펜션을 찾아 온 손님 해영(송승헌 분)에게 특별히 그녀만의 ‘초절정 짠순이 살림법’을 제공한다는 설정이다.
능숙하게 집안 곳곳을 쓸고 닦고 청소를 하는 것은 물론 고기를 굽는 등 요리를 하기도 하며, 또한 해영만을 위한 특별한 목욕 타임까지 준비해 놓는 센스(?)를 통해 돈 좀 있어 보이는 ‘엄친아’ 손님 해영을 배꼽 잡게 만들어 특별 요금까지 받아내는 요절복통 이설만의 ‘짠순이 살림법’은 시청자의 폭소를 자아내게 할 예정이다.
김태희는 “돈이 되는 것이라면 닥치는 대로 뛰어드는 짠순이 여대생이지만 절대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라며 “이설 역할을 하면서 오히려 ‘짠순이 살림법’을 톡톡히 배우고 있다”고 즐거운 촬영 소감을 전했다.
제작팀 관계자는 “기존의 단아하고 청순했던 김태희는 잊어도 좋다”며 “다소 억척스럽지만 유쾌한 이설 역을 잘 소화해내고 있는 그녀의 다양한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김태희의 캐릭터 변신을 기대케했다.
한편 ‘마프’는 ‘아이리스’ 이후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보이는 김태희와 송승헌, 박예진과 류수영을 비롯해 연기파 중견배우 이순재, 임예진 등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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