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청순한 팔색조 배우 한채아가 실감나는 만취 연기를 선보였다.
한채아는 최근 KBS 새 주말극 ‘사랑을 믿어요’(극본 조정선, 연출 이재상)에서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하고픈 철부지 막내딸이자 사랑에 웃고 우는 ‘사랑지상주의자’인 김명희로 180도 변신, 첫 촬영을 마쳤다.
특히 이날 한채아는 고등학교 졸업 후 8년간 길러왔던 긴 머리카락을 데뷔 후 처음 단발로 싹둑 자르고 발랄한 웨이브 펌으로 캐릭터 변화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리얼한 만취 연기로 ‘OK’사인을 받은 한채아는 “첫 촬영부터 만취연기를 해야 해서 긴장도 되고 부끄럽기도 했다”며 “감독님이 연기할 때 하고 싶은걸 다 표현할 수 있도록 많이 배려해주셔서 굉장히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할 수 있어 좋았다”고 촬영 후 소감을 전했다.
SBS 드라마 ‘이웃집 웬수’에 이어 휴식기 없이 또 다시 주말극 대장정에 나서게 된 한채아는 “호흡이 굉장히 긴 주말극을 곧바로 연이어 하게돼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해주시지만 오히려 작품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고, 여유도 생겨나 그 어떤 것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든다”며 “따뜻한 감성들이 주를 이루게될 이번 작품에 기대가 큰 만큼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작품에 대한 기대와 각오를 밝혔다.
한채아는 이번 주말극을 통해 귀여운 질투 쟁이 ‘명희’를 통통 튀면서도 사랑스럽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한편 ‘사랑을 믿어요’는 착하디착한 만년교감 김영호(송재호 분) 집안 사람들이 우여곡절을 겪으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따뜻한 가족드라마로 중견배우 송재호, 선우용녀, 나문희, 박인환, 윤미라를 비롯해 이재룡, 박주미, 권해효, 문정희, 이필모, 한채아, 황우슬혜, 이상우, 조진웅 등이 출연, 새해 첫 날인 1월 1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