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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2011년 제임스 카메론의 초특급 극비 프로젝트 생텀이 2월 10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본 포스터를 공개한다. 미지의 모험을 예고하는 강렬한 포스터가 차원이 다른 3D 해저탐험 어드벤처를 기대하게 만든다.

<생텀>은 지구상에서 가장 깊고 거대한 미지의 해저동굴 탐험과 생존을 위한 자연과의 사투를 그린 3D 해저탐험 어드벤처. <타이타닉><터미네이터>를 비롯해 <아바타>로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한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 총지휘와 편집까지 담당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경이로운 신세계 ‘판도라’를 만들어낸 <아바타> 제작진이 또 다시 함께해 최적의 3D 기술력을 이용한 진보된 3D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임스 카메론의 심해 SF걸작 <어비스>로 함께한 앤드류 와이트가 각본을 맡고 호주 출신 감독 알리스터 그리어슨이 메가폰을 잡았다.

<반 헬싱><미션 임파서블 2> 리처드 록스버그, <엑스맨 탄생: 울버린> 앨리스 파킨슨, <판타스틱4><타이타닉> 이안 그루퍼드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섭렵한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특히 이들 배우들은 대역 없이 모든 액션을 직접 소화하며 위험을 무릅쓴 열연을 펼쳐 사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하는 본 포스터는 강렬한 비주얼로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깊고 푸른 바다 속, 끝을 알 수 없는 해저동굴이 스크린에 펼쳐질 광대하고 신비로운 해저세계를 기대하게 만든다.

반면 긴장된 표정으로 무언가를 응시하는 탐험대의 모습은 거대한 수중미로에 갇힌 후 벌이는 스펙터클하고 드라마틱한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다. <생텀>의 압도적인 스케일, 환상적인 영상미, 거대한 해저에서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모험은 또 다시 전 세계를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을 것이다.

제임스 카메론이 창조한 또 다른 3D 해저탐험 어드벤처 <생텀>은 오는 2월 10일, 리얼3D와 아이맥스 3D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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