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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러브 열혈 교사 유선, 수화연습하다 손가락 마비올 뻔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01-04 16:49 KRD7
#글러브
NSP통신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영화 <글러브>의 유일한 히로인 유선이 ‘수화’ 연기에 도전, 완벽한 충주 성심학교의 음악교사 역할을 선보인다.

극 중 충주 성심학교의 음악교사이자 야구부 창단의 일등공신으로 팀의 가장 열렬한 조력자 역할을 맡은 그녀의 가장 큰 고충은 ‘수화’ 연기였던 것. 극 중 가장 수화 연기 분량이 많은 터라 2010년 여름 <이끼>의 개봉 전부터 맹렬한 수화 연습에 돌입, 3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완벽한 수화를 터득하기 위해 개인 트레이닝을 받아야 했다.

손가락으로 의사 소통 뿐만 아니라 그 안에 감정까지 실어야 하기에 트레이닝 과정 중 손가락에 마비 증세까지 올 정도였다. 수화 연습은 물론, 실제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의 경기가 있을 때면 직접 지방의 경기장을 찾아 직접 학생, 선생님들과 교류하며 그들의 유난히 밝은 눈빛들에 매료되기도 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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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여름 한국영화의 또 다른 힘을 보여준 영화 <이끼>에서 유일한 홍일점 ‘영지’ 역할로 인상깊은 엔딩으로 기억된 그. 이번 <글러브>에서도 팀의 유일한 여성 멤버로서 또 한번 홍일점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되어 주위로부터 “2년 연속 남복 터졌다”는 부러움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그에 못지 않게 ‘수화’라는 아름다운 언어를 접할 수 있어 더 행복하다”는 유선. 강우석 감독이 초고를 읽자 마자 유선을 염두에 두었고 그녀 또한 초고를 보자 마자 스스로 ‘수화’ 연습을 서둘러 누구보다 뜨거운 의지를 보여줬다.

이번<글러브>에서는 원래 국어교사 자격증을 받았지만 충주 성심학교에 부임하면서 음악교사를 하게 된 묘한 이력을 가진 열혈 교사로 <이끼>와는 또 다른 유선의 밝고 열정적인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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