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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가정용 폐식용유 바이오디젤 원료로 재활용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8-03-27 12: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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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공주시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식용유를 무상 수거·처리한다. (공주시)
▲공주시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식용유를 무상 수거·처리한다. (공주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제이에너지와 협약을 체결하고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식용유를 무상 수거·처리한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가정에서 발생되는 폐식용유의 무단 배출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식점에서 발생되는 폐식용유와 달리 수거통이 없는 일반 가정에서 사용한 소량의 폐식용유는 씽크대에 버려져 하수관 막힘 현상 및 수질오염 문제를 초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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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폐식용유 수거통 설치 희망여부를 사전 조사해 총 25개 공동주택에 71개의 수거통을 설치 완료했다.

또한 단독주택 등에 거주 중인 시민들을 위해 관내 읍·면·동 주민센터에도 20개의 수거통을 비치하고 정기적으로 폐식용유를 수거해 처리한다.

이렇게 수거된 폐식용유는 처리업체로 반입해 바이오디젤 원료로 재활용하게 된다.

진기연 환경자원과장은 “가정에서 발생한 폐식용유를 생활하수와 함께 버리지 마시고 반드시 수거통에 넣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폐식용유 수거실적 및 주민참여도를 조사해 수거통을 점차 확대 배치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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