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매주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 출연중인 신보라, 김병만 등 개그맨들의 학벌이 새삼 화제가되고 있다.
‘개콘’의 ‘슈퍼스타 KBS’ 코너에 출연해 수준급 노래실력을 뽐내다가도 급작스런 슬랩스틱 코미디로 시청자를 폭소케만들고 있는 신보라는 지난해 KBS 25기 공채 개그맨 시험에 합격하면서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휴학했다.
특히 신보라는 지난해 방송되며, 시청자에 뜨거운 감동을 전한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합창단’ 편에 출연, 당원심사와 합창지도를 맡은 박칼린으로부터 ‘천재’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출중한 노래실력을 과시해 놀라움을 준 바 있다.
신보라는 초·중·고등학교 재학시절 전교회장과 부회장으로 선출돼 활동한 사실도 알려지며, 네티즌들로부터 ‘진정한 엄친딸’이라는 칭호까지 받고 있다.
‘달인’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지난 해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쥔 김병만은 지난 2002년 백제예술대학 방송연예과에 입학했다 동양대 영상학과를 졸업해 현재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있다.
이외 ‘개콘’ 멤버로는 박지선이 고려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했으며, ‘안어벙’ 안상태는 단국대학교 전자공학과, ‘헬스보이’ 이승윤은 명지대학교 경영학과, 김준현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 출신이다.
또한 최근 가수로 변신해 활동하며, 수학 참고서 ‘수학의 여신’을 직접 집필해 화제가 된 곽현화는 이화여자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했다.
김시덕은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공연영상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장도연과 송준근은 경희대학교 시각디자인과와 국제경영학과를 각각 휴학과 중퇴했다.
‘개콘’ 출신 개그맨들의 학벌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다들 ‘엄친아’, ‘엄친딸’ 이다”, “놀라운 반전 학벌이다”, “개그맨들이 머리가 좋다더니 정말 그런가 보다”, “개그맨 학력보고 뽑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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