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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 이번엔 농구장 습격…오리온스 유니폼 색다른 변신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01-14 15:49 KRD7
#조선명탐정
NSP통신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한국 대표 프로 농구단 대구 오리온스가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빌 계획이다.

극장가 핫 이슈인 <조선명탐정>이 농구장에 나타나 농구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동양 오리온스는 1월 중 진행될 경기에서 <조선명탐정> 로고가 들어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가 돋보이는 오리온스 팀의 남다른 팬 서비스인 셈. 1월 16일 잠실 경기장(vs 서울 삼성)과 26일 전주 경기장(vs 전주KCC)에서 경기를 가질 오리온스는 순위 탈환을 위해 보다 치열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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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 측은 영화의 유쾌한 기운이 선수들에게도 전해져 좋은 경기가 펼쳐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장을 찾은 농구 팬들이 시합을 관람하면서 영화에 대한 관심도 가지게 된다면 서로 윈-윈 전략이 될 것이라 전했다.

충무로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조선명탐정>의 에너지를 받은 경기가 얼마나 흥미진진해질지 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에만 프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조선명탐정>의 배우와 스탭들은 그간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해 왔다. 배우 김명민은 액션씬을 찍으며 갈비뼈에 금이 갈 정도로 연기 투혼을 발휘했고 한지민은 생애 처음 팜므파탈 연기에 도전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한, 의상감독은 한객주의 의상을 위해 비단의 본고장인 중국 소쩌우까지 날아갔으며 촬영감독은 보다 박진감 넘치는 화면을 위해 촬영을 하는 도중 12mm 렌즈가 두 개나 깨지는 사고를 겪어야 했다.

최고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 프로 의식을 발휘한 배우와 스탭들의 열정은 영화에 그대로 녹아, 뜨거운 에너지를 품은 영화 <조선명탐정>이 완성되었다. 영화를 향한 제작진의 열정은 스크린을 넘어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해질 예정이다.

영화<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은 오는 1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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