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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앤 오메가’ 롤러코스터 3D어드벤처 독특한 장르로 주목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01-14 15:55 KRD7
#알파앤오메가 #영화
NSP통신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슈퍼주니어신동, ‘카라’ 박규리의 목소리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알파 앤 오메가>가 ‘롤러코스터 3D 어드벤처’라는 독특한 장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공개했다.

산악지형을 뛰어다님에도 시속 50km~60km를 낸다는 늑대들의 사실감 있는 몸놀림을 그대로 표현해 낸 <알파 앤 오메가>.

게다가 영화 속 등장하는 늑대들은 단순히 사냥을 위해 뛰어다니기도 하지만, 나무썰매를 타고 경사 길을 내려오는 스릴만점 스포츠를 즐길 정도로 유쾌한 성격을 지녀서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실제로 썰매를 타는 듯한 쾌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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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험프리와 케이트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좌충우돌 모험을 겪을 때 곰에게 쫓기면서 타게 되는 눈썰매는 속도감과 더불어 긴장감까지 더해, 관객들에게 놀이동산에서 롤러코스터를 즐기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상황에서 절벽을 뛰어넘고, 순록떼 사냥을 하기 위해 날렵한 몸놀림으로 움직이는 늑대들의 생동감 넘치는 무한 질주 본능은 롤러코스터 3D 어드벤처 <알파 앤 오메가>의 재미를 한껏 살리고 있다.

최근의 애니메이션 영화의 흐름은 3D애니메이션을 제외하고 논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이는 좀 더 실감나고 입체적인 영상들을 보길 원하는 많은 관객들의 바람을 반영한 추세라 할 수 있는데, 2010년에도 <드래곤 길들이기>,<토이 스토리3>,<슈렉 포에버>,<슈버배드> 등의 3D 애니메이션이 개봉해, 전 세계 극장가를 점령했다.

이렇듯, 3D애니메이션에 대한 관객들의 수요와 관심이 높아 지고 있는 추세 속에 <쏘우>시리즈,<화씨 9/11>,<더 코브>,<익스펜더블>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신선한 기획과 작품성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온 라이언스게이트가 2년 여간의 기획과 제작기간을 거쳐 탄생시킨, 2월 24일 개봉을 앞둔, 3D 애니메이션 <알파 앤 오메가>에 대한 언론과 관객들의 기대가 몰리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

라이언스게이트가 각종 장르를 거치며 쌓은 노하우를 통해, 차원이 다른 3D애니메이션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충족시키고자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알파 앤 오메가>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동물 친구들의 좌충우돌 모험을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알파 앤 오메가>는 북아메리카 대륙을 종단하는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사랑스런 늑대커플의 스릴만점 어드벤처를 통해 아름다운 대자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말썽남 험프리와 도도녀 케이트는 어느 날, 갑자기 영문도 모른 채 사람들에게 납치되어 캐나다 앨버타주 서부의 로키산맥에 있는 재스퍼공원에서 1000마일이나 떨어져 있는 미국 아이다호의 국립공원으로 오게 된다.

험프리와 케이트가 낯선 곳으로 오게 된 이유는, 멸종 위기에 몰린 늑대들의 수가 점차 줄어들자, 늑대들의 수를 늘리기 위한 공원관리자의 계획 때문! 자신들이 미국으로 오게 된 이유를 듣고서 화들짝 놀란 험프리와 케이트는 골프홀릭 마르셀과 수다쟁이 패디의 길안내로 고향 재스퍼 공원으로 가기 위한 아찔한 어드벤처를 시작한다.

이 둘의 모험은 미국과 캐나다의 광활한 벌판과 깎아 내릴 듯한 험난한 산과 바위 등을 배경으로 펼쳐져,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알파 앤 오메가>를 통해 드넓은 자연을 배경으로 한 색다른 어드벤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알파 앤 오메가>는 2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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