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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스본, 천재 연기소녀 ‘제니퍼 로렌스’ 골드 글로브 여우주연상 탈까?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01-14 15:58 KRD7
#윈터스본 #제니퍼로렌스 #골든글로브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타고난 감각과 천부적인 연기력을 지닌 제니퍼 로렌스가 <윈터스 본>을 통해 제68회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의 강력한 후보로 점쳐지면서 그의 수상여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쟁쟁한 후보로 관심을 끌고 있는 제6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여우주연상 후보는 <레빗 홀> 니콜 키드먼, <블랙 스완> 나탈리 포트만, <블루 발렌타인> 미셸 윌리엄스, <프랭키와 앨리스> 할리 베리이다.

그 중에서도 <윈터스 본>의 제니퍼 로렌스는 단 두 편의 출연에도 불구하고 <윈터스 본>을 통해 충만한 감정연기와 절제된 내면 연기로 천부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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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의 연기에 감탄한 세계 유력 매체들은 그녀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제44회 전미 비평가협회 신인여우상, 제36회 시애틀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제21회 스톡홀름 국제 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 수상 등 전세계 유수 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석권해 헐리웃 최고의 스타들 사이에서도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으며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의 강력한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제니퍼 로렌스가 주연을 맡은 <윈터스 본>은 어느 날 갑자기 종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아빠와 진실을 숨기고 있는 마을 사람들, 그들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밝혀내는 17살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진실을 숨기고 있는 마을 사람들에 맞서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리 돌리’로 분해 자신을 위협해 오는 마을 사람들과의 팽팽한 대립구도로 시종일관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고통, 역겨움, 슬픔을 자유자재로 표현해내는 제니퍼 로렌스의 감정연기는 보는 이로 하여금 공감을 얻어내며 19살 나이를 초월한 완벽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LA에서 현지시간 1월 16일 8시, NBC를 통해 방송되는 제68회 골든 글로브는 작년에 이은 ‘릭키 제바이스’의 사회로 진행된다. 영화제의 최대의 관심사인 여우주연상이 누구에게로 돌아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제니퍼 로렌스의 선전이 기대된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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