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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툰드라 극장판, 시베리아 툰드라지역 관심 ‘앗 뜨거’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01-14 16:01 KRD7
#최후의 툰드라극장판
NSP통신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오는 2월 17일 개봉을 확정지은 <최후의 툰드라>가 영화화 된다는 소식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영화의 배경이 되는 시베리아 툰드라 지역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 지고 있다.

<최후의 툰드라 - 극장판>은 북위 60도 이상 북극 아래 첫 땅, 툰드라의 스펙터클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극한의 추위로 인간이 살아가기엔 너무나도 척박한 땅 야말 반도. 야말 반도는 세상의 끝을 뜻한다.

북위 60도 지구의 끝에 위치해 있으며 지구면적 20%를 차지하는 시베리아 툰드라 지역은 혹독한 추위로 나무 한 그루 조차 자랄 수 없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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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끝이라 불리는 툰드라는 1년 중 7개월이 겨울이지만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의 계절변화가 뚜렷하다.

특히 가장 긴 툰드라의 겨울은 영하 50~60도를 오르내리며 물고기를 잡으면 바로 얼 정도의 혹독한 추위로 영원히 녹지 않는 땅이라 불리고 있다.

그리고 여름이면 세계에서 가장 모기가 많은 곳으로 혹독한 추위만큼이나 모기와의 전쟁으로 고통스러운 척박한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게 전세계 최초로 툰드라4계절의 뚜렷한 변화를 담아내 더 눈길을 끌고 있는 <최후의 툰드라 극장판>. 300일의 촬영기간, 7000km의 대장정의 초대형 프로젝트 <최후의 툰드라 극장판>은 영국의 BBC, 독일의 GBF, 프랑스의 채널1 등 유럽의 국영 방송국에서도 시도할 수 없었던 것을 세계 최초로 실현해내며 계절 흐름에 따라 변하는 광활한 대자연의 벅찬 감동과 위대한 에너지를 스펙터클하게 선보일 것이다.

또한, 툰드라를 대표하는 동물 순록과 함께 움직이고 계절의 흐름에 맞춰 살아가는 마지막 순록 유목민 네네츠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방식과 순수하고 해맑은 모습을 엿볼 수 있어 극의 재미를 배가 시킨다.

인간의 발길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 미지의 땅 툰드라를 세계 최초로 촬영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최후의 툰드라 극장판>은TV에서 볼 수 없었던 툰드라 4계절의 변화와 광활한 대자연을 담고 있다.

또, 그 속에서 살아가는 네네츠 사람들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공개해 대자연의 광활함과 그 속의 사람들이 전하는 위대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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