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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경찰서)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중부경찰서(서장 구희천)은 27일 오후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대부업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부경찰서와 대부업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금리대환 대출 상품 소개를 빙자한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을 논의했다.

경찰과 대부업기관 대표자들은 고객들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문자 발송에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철 중부경찰서 수사과장은 “대출사기형 보이스피싱 피해자 대부분은 신용도 때문에 대출이 어려운 서민들”이라며 “범인 검거에도 피해금 회수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이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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