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더민주당 '김상헌 경북도의원 포항시 제8선거구 예비후보', 공식 출마선언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8-05-03 15:57 KRD7
#포항시 #6.13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김상헌 예비후보 #포항시 제8선거구

“시민의 바람을 담는 새 그릇이 되겠다”며 “도민의 꿈을 실현하는 정책능력과 소통. 협치. 상생의 정치력으로 정치가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겠다” 약속

NSP통신-김상헌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포항시 제8선거구, 대이·효곡동)가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상헌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김상헌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포항시 제8선거구, 대이·효곡동)가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상헌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6.13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도의원에 출마한 김상헌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포항시 제8선거구, 대이·효곡동)는 3일 포항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김상헌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시민의 바람을 담는 새 그릇이 되겠다”며 “도민의 꿈을 실현하는 정책능력과 소통. 협치. 상생의 정치력으로 정치가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겠다”고 약속했다.

또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출범은 원칙과 상식이 승리하고, 시민이 주권자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정당정치를 지속해달라는 국민의 엄숙한 요구”라고 덧붙였다.

G03-8236672469

김 예비후보는 포항과 경상북도의 꿈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시민과 도민의 일상적인 감시와 견제를 받겠다는 약속과 다짐으로 실천 가능한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는 365일 안전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요즘 사회는 자연재해를 포함한 복잡한 도시 구조로 인한 각종 재난들로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재난에 대한 사전대비와 사후대책을 총괄할 수 있는 ‘종합안전관제센터 건립과 ‘촘촘한 복지시스템’ 정착에 중앙정부의 복지정책을 더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모델’을 만들고 효곡.대이동에 ‘청소년문화복합공간’과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인생 2모작 센터’를 설립해 주민들에게 최상의 복지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역에는 철강중심의 산업구조가 튼튼하지만 사회·경제의 변화에 산업구조다변화가 필요하다‘며 ‘경제특별도시’를 만들 것을 강조했다.

이어 “생태환경이 미래의 자원이라”며, “아름답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녹지보존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민 1인당 녹지이용률을 높이고, 시민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사회가 책임지도록 지곡에 ‘아동. 청소년 전문병원’도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외에도 “긴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권역외상센터’ 유치 등 ‘상식과 가치가 승리하는 경북성공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투표의 힘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권리이자 회초리다”며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가장 정의로운 정치 실현을 시민의 힘으로 보여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포항시 제8선거구는 지난해 열린 제19대 대선 당시 효곡동이 포항시에서 유일하게 문재인 대통령 득표율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이겼던 곳으로 종전 지방선거와는 다른 양상이 나타날 수 있는 지역이라 민주당의 선전 여부가 주목되고 있는 곳이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