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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언노운>의 리암 니슨의 중후한 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테이큰>을 통해 온몸 액션의 진수를 선사했던 리암 니슨은 <언노운>으로 다시 한 번 통쾌한 액션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해를 거듭할수록 더해지는 중후한 매력까지 한껏 발산한다.

<테이큰><아저씨><본> 시리즈를 이어 원맨 액션의 새로운 계보를 이어갈 영화답게 주인공 리암 니슨의 매력은 이미 온라인 상에서는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리암 니슨 특유의 지적 액션을 선보이는 <언노운>은 의문의 교통사고 이후 이름도, 직업도, 아내마저도, 인생 모두가 사라진 채 목숨까지 위태롭게 된 남자(리암 니슨)가 자신을 둘러싼 음모를 밝히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스릴러.

리암 니슨은 <테이큰>에서 납치된 딸을 찾기 위해 혈혈단신으로 조직에 맞서는 실감나는 액션을 선보인 데 이어 <언노운>에서도 역시 사라진 자신의 인생을 되찾기 위해 음모에 맞서 통쾌한 액션을 선사한다.

한 남자의 활약을 그린 영화이기 때문에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줘야 하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를 관객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관객과의 공감대 형성이 필요한 배역에 더 없이 완벽하다는 이유로 캐스팅된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이유.

리암 니슨은 스크린을 압도하는 액션은 물론 청춘스타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성숙한 중년남성의 중후하면서도 지적인 매력까지 겸해 다시 한 번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리암 니슨을 비롯해 <트로이><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의 다이앤 크루거와 <매드맨>의 재뉴어리 존스, 할리우드의 명배우 프랭크 란젤라와 연기파 배우 에이단 퀸 등 연기내공 9단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호흡마저 정지시키는 전율의 앙상블을 보여준다.

<오펀: 천사의 비밀>의 감독이 연출을 맡아 뛰어난 감각을 인정 받고 있다.

해외에서도 9점 대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국내에서도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놀라운 반전 외에 배우들의 선 굵은 연기가 완성도를 더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반전의 롤러코스터”, “리암 리슨 표 지적인 액션의 쾌감”, “<오펀: 천사의 비밀>에 버금가는 반전”, “이보다 몰입되는 영화는 흔치 않다”, “다이앤 크루거를 비롯한 배우들의 조합이 주는 남다른 무게감”, “영화의 또 다른 캐릭터인 베를린 시가의 매력적인 풍경”, “절대 놓쳐서는 안될 자동차 액션신” 등 제대로 된 액션 스릴러의 등장을 알렸다. 제 2의 ‘테이큰’ 조짐을 예고하며 전국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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