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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박나래 “성형이 인생을 통째로 바꿀 순 없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1-02-17 22:32 KRD2 R0
#심진화 #박나래
NSP통신-<사진=SBS 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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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E!TV>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우먼 심진화와 박나래가 자신의 성형담을 통해 무조건적 성형을 반대했다.

SBS E!TV 철퍼덕 하우스 시즌2 ‘더 퀸’에 출연한 두 사람은 ‘성형하지 마라’라는 주제 토크에서 과거 성형에 얽힌 경험담을 털어놨다.

전신성형으로 오해를 받았던 두 사람은 이날 인터넷에서 본인들과 연관 검색어로 더 이상 전신성형이 먼저 검색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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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는 “지난해 턱 수술과 지방흡입을 한 후 영화 ‘미녀는 괴로워’처럼 될 줄 알았는데 턱 수술 후 한 달 이상 얼굴에 붕대를 감고 있어야 했고, 지방흡입도 함께 한 상태라 몸에도 붕대를 감고 있어 미이라가 따로 없었다”며 아무나 지방흡입을 하지 마라고 경고했다.

이어 “손가락만 살짝 닿아도 몸 전체가 아픈 고통은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다”며 “성형을 했다고 하면 사람들의 기대가 큰데 성형 후 큰 차이가 없어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박나래 역시 “성형은 개그를 계속 하기 위한 선택이었다”며 “하지만 성형 후에 주위의 반응은 더 차가웠다”고 고백하면서, 개성 없는 성형은 하지 말 것을 권했다.

심진화-박나래가 밝히는 성형담은 17일 밤 12시 방송된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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