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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측 제공)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목표를 발표하고 해결할 의지를 밝혔다.

최 후보는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도시, 청년들이 가정을 일구고 싶은 도시, 청년창업이 활성화되는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 “줄어드는 안양시 인구와 고령화 등을 해결하기 위해 청년 중심의 성장 동력으로 청년 주거, 일자리, 창업, 문화생활 등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복합공간으로 석수·인덕원 청년스마트타운 조성을 조성해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융자중심의 청년창업지원제도를 투자 중심의 적극적 정책으로 전환해 청년창업펀드 300억 조성과 청년창업기업 100개 집중 육성해 새로운 창업 육성 정책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여기에 “안양시가 먼저 청년일자리확대정책을 즉시 실시해 현행 3%인 청년의무채용을 8%로 대폭 상향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청년정책을 담당할 전담부서를 신설(청년정책과)해 청년일자리, 창업지원, 주거, 청년스마트타운 등 원스톱 행정을 처리해 진정한 청년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공약을 제시했다.

이러한 지원정책은 “국비, 도비, 시비 등을 모두 조달해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후보는 “안양시가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을 마음껏 할 수 있는 보금자리 같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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