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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선거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 백군기 후보와 차별성 강조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5-31 16:04 KRD7
#정찬민후보 #지방선거 #용인시장 #출정식 #자유한국당

출정식에서 자치행정전문가 부각 자신의 장점 내세워

NSP통신-31일 용인시 기흥구 신갈오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유세차량에서 연설하는 정찬민 자유한국당 용인시장 후보. (정찬민 후보 캠프)
31일 용인시 기흥구 신갈오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유세차량에서 연설하는 정찬민 자유한국당 용인시장 후보. (정찬민 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31일 용인시 기흥구 신갈오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군출신 대 참일꾼 대결을 내세우며 백군기 후보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군 출신 군사·안보 전문가와 기자출신 자치행정 전문가의 대결이라는 점을 부각시키며 자신의 강점을 내세운 것이다.

정 후보는 이날 유세차 연설에서 “평생을 군대에 바친 백 후보의 경력을 진심으로 존경한다”며 “그의 소중한 경력은 군사·안보분야에 매우 귀중한 인적자원”이라며 백 후보의 장점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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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람마다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분야가 있다”며 “평생을 군대에 바친 백 후보가 경험이 전무한 지방행정까지 나선다는 것은 국가를 위해서도 엄청난 낭비이고 손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에 반해 저는 평생을 기자로 근무하며 현장을 발로 뛰고 지방행정의 문제점을 고발하며 서민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4년간 시장직을 수행하면서 위기에 빠진 용인을 건져내는 등 엄청난 실적을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자신의 실적에 대해 정 후보는 “지난 4년간 채무제로, 무상교복, 대학병원유치, 산업단지유치, 국제어린이도서관 건설, 경전철 정상화 등 선도적인 지방자치 행정을 이끈 참 일꾼”이라고 말한 뒤 “이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용인의 새로운 미래 100년 발전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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