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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따뜻한 눈빛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프랑스에 이어 할리우드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프렌치 훈남’ 기욤 까네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섹시 미녀 에바 멘데스의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 시작된다.

두 배우는 3월 24일 개봉 예정인 영화 <라스트 나잇>에서 뿌리칠 수 없는 매력으로 무장하고 키이라 나이틀리와 샘 워싱턴 커플의 완벽했던 사랑을 시험에 들게 한다.

영화<라스트 나잇>에서 ‘조안나’(키이라 나이틀리)의 옛 사랑인 ‘알렉스’역을 맡은 기욤 까네는 <비치>,<비독>,<러브 미 이프 유 데어> 등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프랑스를 대표하는 남자 배우로, <나의 우상>,<텔 노 원>에서는 직접 감독을 맡아 뛰어난 연출력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다이앤 크루거, 마리옹 꼬띠아르 같은 매력적인 여배우들을 사로잡은 ‘프렌치 훈남’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배우다.

뉴욕 상류층 커플에게 동시에 찾아온 비밀스러운 하룻밤을 다룬 시크릿 로맨스 <라스트 나잇>에서 기욤 까네가 맡은 ‘알렉스’는 책 출판을 위해 뉴욕을 방문한 도중에 우연히 옛 사랑 ‘조안나’(키이라 나이틀리)와 마주치게 된다.

오랜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저녁 식사를 같이 하게 되고, 파리에서의 추억을 회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알렉스’는 ‘조안나’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숨기지 않고, ‘조안나’는 그녀의 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이해하는 ‘알렉스’의 다정한 모습에 감미로운 옛 시절의 감정으로 돌아가 설레게 된다.

기욤 까네는 키이라 나이틀리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 ‘알렉스’를 촉촉한 눈빛과 은밀한 손짓, 사려 깊은 말솜씨로 완벽하게 표현해내고 있어,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리게 할 것으로 보인다.

,<고스트 라이더> 등을 통해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섹시스타로 자리매김한 에바 멘데스는 샘 워싱턴을 유혹하는 직장 동료 ‘로라’로 출연해 그녀만의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에바 멘데스가 연기한 ‘로라’는 일에 있어서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하고 사랑에 대해서도 솔직한 스타일의 캐릭터다.

이미 결혼한 ‘마이클’(샘 워싱턴)에게도 주저 없이 호감을 표현하던 ‘로라’는 필라델피아로 함께 출장을 떠난 날, 더욱 적극적으로 ‘마이클’을 유혹한다.

그런 ‘로라’의 적극적이고 솔직한 모습에 ‘마이클’도 결국 흔들리게 된다. 직장 동료로서 형성된 공감대와 프로다운 모습, 여기에 섹시함까지 더해진 ‘로라’는 남성이라면 누구나 흔들릴 법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캐릭터다.

그리고 이러한 ‘로라’ 캐릭터는 에바 멘데스의 강렬한 눈빛, 환한 미소 그리고 굴곡 있는 몸매와 어우러져 건강한 섹시미와 당당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캐릭터로 재탄생하여, 영화 전반에 섹시하고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뉴욕 상류층 커플에게 동시에 찾아온 비밀스러운 하룻밤을 다룬 시크릿 로맨스 <라스트 나잇>은 배우들의 매혹적인 앙상블과 세련된 영상, 흥미로우면서도 깊이 있는 스토리로 로맨스 영화의 격을 업그레이드 시킬 작품으로, 3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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