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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대하사극 ‘광개토대왕’ 통해 ‘강인 여전사’ 변신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1-02-24 18:14 KRD2
#김정화 #광개토대왕
NSP통신-<사진=김정화 미니홈피>
<사진=김정화 미니홈피>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정화가 역사 속 ‘강인한 여전사’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꾀한다.

소속사인 4힘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정화가 KBS 주말 대하사극 ‘근초고왕’ 후속으로 방영될 ‘광개토대왕’에 말갈족의 공주로 타고난 초원의 여전사 ‘설지’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김정화가 맡은 설지는 기마부족인 말갈족의 핏줄을 이어받아 무예와 승마에 특출한 여전사로, 극 중 기존의 여성스런 이미지와 전혀 다른 강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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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훗날 광개토대왕이 되는 담덕(이태곤 분)을 연모하며, 호위무사가 돼 끝까지 그의 곁을 지키는 비련의 매력적인 여인의 모습까지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갖게한다.

김정화의 사극 도전은 지난 2008년 KBS 2TV에서 방영된 ‘바람의 나라’에 이어 두 번째이다.

김정화는 “예전부터 정말 도전해보고 싶었던 캐릭터였는데 그동안 기회가 없었다” 며 “이번 ‘광개토대왕’이라는 작품을 통해 기존과 다른 색다른 모습과 공감가는 캐릭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발탁 소감을 전했다.

김정화는 현재 역할 연기를 위해 승마와 무술 연습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는 6월 첫 방송될 ‘광개토대왕’은 고구려의 부흥기를 이끌어낸 광개토대왕의 일대기를 그린 대하사극으로 이태곤과 장신영(연화 역)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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