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CJ제일제당·삼양사·더본코리아·빙그레 ‘비’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가 오는 8월말까지 관내 일정규모 이상 건축물 및 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공공기관 및 시설 ▲소매점 ▲일반음식점 ▲공장 등 1076개소이며 지난 2013년 770개소보다 306개소(40%)가 증가했다.
주요 조사 항목은 건축물의 주출입구 접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 주출입구 높이 차이, 화장실 유도 및 안내시설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2일 공모를 통해 선발한 조사원 12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요원 발대식을 가졌으며 사전교육 및 시범조사도 실시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성현 경로장애인과장은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