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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스마일맨’으로 잘 알려진 개그맨 유기정(36)이 품절남이 된다.
유기정은 오는 5월 21일 KBS 홀에서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알앤디클럽의 진행으로 4년간 교제해 온 8세 연하 직장여성을 신부로 맞아 백년가례를 치른다.
예비신부는 증권사에 근무 중인 미모의 김은주 씨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3월 유기정이 금융거래를 위해 한 증권사를 찾았다가 잘못된 거래에 대해 컴플레인을 김 씨에게 걸면서 인연이 됐다.
유기정은 “당시 예비신부의 첫 모습에 반해 자연스럽게 식사를 한게 기회가돼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며 “여행을 좋아하는 취미가 같은데다 알뜰함과 배려심이 깊은 예비신부에 또 다시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유기정은 지난 1995년 MBC ‘젊음의 다섯마당’에 김진수, 김효진과 함께 첫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2년뒤 SBS ‘이홍렬쇼’에 뺑코보이로 활동하면서 얼굴을 알린 그는 2004년 KBS ‘폭소클럽’을 통해 ‘스마일맨’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방송을 떠나 맥 아카데미 연기학원 원장을 맡고 있는 그는 대학 교수로도 강단에 올라 레크레이션학을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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