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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맨 유세윤이 개코원숭이로 완벽 변신한 싱크로율 100%로 화제다.

유세윤은 최근 온에어된 옥션 종합쇼핑검색사이트 ‘어바웃’의 케이블 TV광고를 통해 개코원숭이로 변신,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총 두 편으로 제작된 이번 CF 제1탄 ‘애인’편에서는 개코원숭이가 선물로 준비한 향수가 알고 보니 최저가가 아니라는 걸 알고 “한번 더 찾아보고 샀어야지! 어바웃에서 한번 더 검색하면 가격이 한번 더 내려가”라고 질책하는 개코원숭이 유세윤이 에로틱한 배경음악과 향수를 최저가로 구입하지 못한 것을 알고 친구를 때리는 장면이 폭소케한다.

2탄 ‘온천’편 역시 개코원숭이로 변신한 유세윤이 온천을 함께 즐기던 친구가 헤어 드라이어를 최저가로 사지 않은 것을 질책하며, 소리지르는 장면은 유세윤만의 독특한 웃음코드로 신선함을 선사한다.

유세윤은 그동안 MBC ‘세바퀴’, KBS ‘개그스타’ 등 각종 오락프로그램에서 마치 빙의된 듯 완벽하게 개코원숭이를 흉내내 큰 웃음을 보여왔다.

포털, 블로그 등에 오른 1분 분량의 CF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유세윤 대박이다”, “웃다가 배꼽 빠질 뻔”, “유세윤 역시 뼈그맨이다”, “개코원숭이 100% 싱크율이다” 등 뜨거운 반응이다.

한편 유세윤은 최근 뮤지와 함께 박빈영(JYP)가 피처링에 참여한 UV 신곡 ‘이태원 프리덤’을 발표, 가수로서도 역량을 한껏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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