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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중·장년 1인 거주세대 전수조사 실시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8-08-05 15:45 KRD7
#대구 달서구 #달서구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8월 한 달 간 1인가구의 급격한 증가, 가족·마을 중심의 돌봄 기능이 약화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중·장년 1인 거주세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기존 독거노인 6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방문 상담을 중·장년 세대로 확대해 진행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취약계층, 위기가구 및 실재 홀로 거주하고 있는 중·장년 1인 거주세대에 대한 건강상태와 주거환경 등 생활실태와 복지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하며, 조사대상인 중·장년(만50세~64세) 1인 거주세대는 2만5천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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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해 지역 내 복지인적자원 복지통장과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이 진행할 예정이다.

발굴된 대상자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세대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연계 지원하고, 지원 기준을 초과한 대상자에 대해서도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체계를 구축해 외롭게 죽음을 맞이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 주민 모두가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며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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