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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유보라 2차 59㎡ C타입 4.5베이 안방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김포한강신도시 합동분양중인 반도건설의 반도유보라 2차가 분양 상담자들에게 연이어 ‘감탄’사를 받고 있다.

이유는 반도유보라 2차 분양 아파트중 59㎡에 4.5베이 평면구조 설계 때문.

4.5베이란 전면에 안방, 거실, 작은방 2개와 욕실의 채광창을 배치한 것으로 발코니 확장시 최대 90㎡의 면적까지 공간을 확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2차의 59㎡ 4.5베이는 중대형 아파트 이상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구조다. 하지만 반도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에 중소형 인기와 함께 실수요자들을 위해 4.5베이 평면구조를 적용했다.

실제로 16일 반도유보라 2차 분양을 위한 견본주택의 4.5베이가 적용된 59㎡ C타입 현장에는 많은 소비자들이 붐볐다.

분양 상담을 온 한 분양 예비자는 “59㎡에서 4.5베이의 구조가 된다니 믿을 수 없다”면서 “같은 평수라면 당연히 이 구조의 아파트를 분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혼부부라는 한 부부는 “아이들의 방을 2개 또는 방을 터서 하나로 만들어도 너무나 넓고 이쁜 구조가 예상된다”며 “특히 안방에 딸린 화장실과 샤워실은 59㎡ 면적에서는 상상도 못했다”고 신기해 했다.

반도유보라 2차 59㎡ C타입 4.5베이 화장실과 샤워실

59㎡ C타입 구조의 안방은 더블침대에 작은 서재, 넓은 드레스룸이 기본이고 무엇보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창이 전면으로 향하고 있어 통풍과 채광성이 우수해 분양 예비자들에게 주목받았다.

이외 59㎡ A타입은 4베이 기본설계로 거실과 안방, 작은방 2개가 전면에 배치됐다. A타입은 ‘ㄷ’자형 주방설계로 주부의 동선을 배려했고, 추가로 멀티룸이 적용됐다.

59㎡ B타입은 가변형 벽체가 적용된 작은방과 ‘ㄷ’자형 주방과 안방에 ‘ㄱ’자형 드레스룸을 배치했다. 주방 공간에 설치되는 넓은 수납장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공간활용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59㎡ D타입은 4개 타입중 가장 큰 주방공간이 적용됐다. D타입도 역시 가변형 벽체가 적용돼 선택의 폭을 넓혔고 주방의 아일랜드 식탁 하단부는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잇도록 푸시도어(Push Door)가 적용됐다.

한편, 김포한강신도시의 반도건설 반도유보라 2차 아파트는 계약금 계약시 1000만원, 중도금대출 무이자 30%와 이자후불제 30%로 병행 운영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20만원대(최저 837만원부터)다.

청약일정은 특별공급 4월 18일, 청약 1순위 4월 19일, 2순위 4월 20일, 3순위 4월 21일이다. 당첨자 발표는 4월 27일, 계약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다.

15일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 김포한강신도시의 반도유보라 2차 견본주택현장에는 16일오후까지 약 1만7000명 이상이 다녀갔다.

16일에도 15일에 이어 분양상담을 받기 위한 상담자들이 줄을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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