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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윤>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리틀 한예슬’로 알려진 억대 쇼핑몰 CEO 윤선경이 정체모를 누드 사진에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윤선경 측에 따르면 한 네티즌의 제보로 웹하드 음란게시물에 윤선경의 누드 물이 올랐음을 확인해 진위 파악한 결과 지난 여름 시즌을 맞아 윤선경의 온라인 쇼핑몰 ‘바이윤’에 그가 피팅모델로 비키니 사진을 찍어 올린 것이 합성 도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일로 충격을 받은 윤선경은 대전 둔산 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이 게시물을 제작해 올린 네티즌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윤선경의 한 측근은 “인터넷 웹상이라는 특성상 어디엔가 있을지 모르는 또 다른 합성 도용사진이 빠른 시일내에 없어지는 것은 물론 두 번 다시 이와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윤선경이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현재 해당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에 대한 신원을 파악해 최초 유포자를 찾는 소환 조사를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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