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투자업계동향
상품·서비스 출시 경쟁이 치열한 증권업계…메리츠증권, IT 인프라 태스크 포스 운영
[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재부산일본국 부총영사(오츠카 쯔요시)가 지난 15일 발생한 해운대구 우동 골든비치호텔 화재 때 일본인 관광객 2명을 구조한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21일 해운대소방서를 전격방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10시 20분경 해운대구 우1동 골든비치호텔 8층 객실에서 발생한 불은 순식간에 화염과 연기로 가득 차게 됐다. 이날 투숙객 중 일본인 관광객 2명이 신속히 출동한 구조대원들에게 구조됐다.
히로하키 카사하라(남, 39세)씨는 건물 좌측 8층 903호 창문에 매달려 있다가 고가사다리차를 활용하여 구조됐으며 데구치 마모루(남, 60세)는 8층 복도에서 구조대원들에게 구조되어 다행이 단순연기 흡입으로 해운대백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방문한 부총영사는 당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자국민을 구한데 대한 감사의 편지를 전달했고, 이에 해운대소방서장(김종규)은 해운대구는 관광특구지역으로서 많은 외국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으로서 앞으로도 더욱더 최선을 다해 화재예방과 유사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lee21@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