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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 생활개선 간담회 (목포경찰서)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경찰서가 안전한 지역 공동체 치안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과 공동 협력에 힘쓰고 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30일 자율방범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를 통해 자율방범활동 중 건의사항을 공유하며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목포자율방범대는 올해 3월부터 월 1회 이상 지역경찰과 278회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1621명의 자율방범대원이 참여해 범죄환경개선 의견 개진 등 지역치안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이용석 경찰서장은 “평소 경찰업무에 많은 관심과 협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자율방범대와 협력해 전국에서 최고로 안전한 목포가 될 수 있도록 공동체 치안을 펼치자”고 말했다.

정순용 자율방범연합대장은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과 순수한 봉사단체로 자부심을 갖고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답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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