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네오플(대표 노정환) STUDIO42(스튜디오포투)의 신작 모바일게임 ‘데이브’를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협업해 개발한다.
데이브는 픽셀 그래픽으로 아름답게 재현된 해양 생태계와 그 아래 숨겨진 미지의 문명을 탐사하는 해양 어드벤처 게임이다. 다이버인 주인공 ‘데이브’는 바다를 탐사하던 중 생태를 파괴하는 고대 문명이 갑자기 깨어난 것을 발견하고, 깊은 바다로 들어가 그 원인을 밝혀 나가게 된다.
넥슨은 내셔널지오그래픽과의 협업을 통해 게임의 배경이 되는 지역을 함께 선정하고, 해당 지역의 다양하고 풍부한 생태 자료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보유한 아름다운 바다 이미지를 제공 받는다.
또 동남아시아의 고대 문명에 대한 자료 고증과 이에 기반한 가상 문명을 설계하는 등 가상의 해저 문명을 기획한다. 뿐만 아니라 각종 다이빙용 장비와 사용 가이드를 제공받으며 론칭 시점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노출하는 등 마케팅 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이번 데이브와의 협업을 통해 생태계를 파괴하는 외래종, 오염, 수온 상승 등 실제 해양 생태계에 팽배해 있는 문제점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하는 의지도 나타냈다.
STUDIO42 황재호 디렉터는 “단순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 아닌, 현실의 생태를 반영한 매력적 환경을 구현하고자 내셔널지오그래픽과의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내셔널지오그래픽이 검증한 다양한 수중 장비를 활용해 즐기는 데이브만의 개성있는 게임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브는 ‘이블팩토리’와 ‘애프터 디 엔드’ 등 특색있는 모바일게임을 개발한 STUDIO42의 신작으로, 오는 2019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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