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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5월중 부산지역 신설법인은 전 업종에서 전년동월대비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건설업이 58개체로 전년동월대비 65.7% 증가하는 호조세를 보였다.
이는 주택건설경기의 회복세로 건축허가면적 및 착공이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토목공사를 중심으로 신설법인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상의에 따르면 5월중 부산지역 신설법인수는 325개체로 전월 254개체 비해 28.0%증가, 전년동월 242개체 비해서도 34.3%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부동산임대 및 서비스업이 99개체(30.5%)로 가장 많았으며 전년동월대비 43.5%증가했다. 제조업과 유통업 역시 각각 57개체, 64개체로 전년동월대비 32.6%, 10.3% 올랐다.
자본금 규모별 신설법인에서는 5천만원 이하의 신설법인 209개체로 가장 많았고, 이어 1억원 이상~2억원 미만 65개체, 3억원 이상 33개체, 2억원 이상~3억원 미만 15개체 등의 순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진구가 49개체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사상구 41개체, 해운대구 28개체, 동래구 27개체 등의 순으로 나왔다.
jym196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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