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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성 더민주 광명을 지역위원장,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 앞장서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9-01-30 17:03 KRD2
#강신성 #지역난방 #미세먼지 #하안주공아파트 #황사

미세먼지 저감위해 지역난방으로 전환하면 대기오염 70%감소시켜

NSP통신-강신성 더불어민주당 광명을지역위원장(오른쪽)이 시민에게 지역난방 전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강신성 더불어민주당 광명을지역위원장(오른쪽)이 시민에게 지역난방 전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강신성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장과 위원회가 30일 오후 12시부터 경기 광명시 하안사거리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역난방 전환을 위한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광명을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역구내 하안 주공아파트는 1980~90년대 지어져 난방원료로 벙커C유를 사용하고 있어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역난방으로 전환코자 마련됐다.

하안동 인근 한 공인중개사는 “하안동 주공아파트는 1단지 1980세대, 2단지 866세대, 3단지 2220세대, 4단지 1346세대, 5단지 2176세대, 6단지 1260세대, 7단지 1342세대, 8단지 1680세대, 9단지 1818세대, 10단지 2032세대, 11단지 1080세대 총 1만7800세대가 벙커C유 기름을 쓰고 있다”며 “만약 모든 단지들이 지역난방으로 전환된다면 좀 더 쾌적한 도심공기를 느낄 수 있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NSP통신-더불어민주당 광명을지역위원회가 지역난방 전환을 위한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명을지역위원회가 지역난방 전환을 위한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강신성 위원장은 이번 지역난방 캠페인과 서명운동에 대해 “연구 자료를 토대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지역난방으로 전환을 하면 대기오염 약 70%감소와 난방비 35%절약 할 수 있으며 관리비도 단지 규모에 따라 차등은 있지만 연간 약 2억5000만원 이상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각 세대 부담 없이 국·도·시비 그리고 장기수선충당금 등으로 추진할 예정이라 더욱 주민들의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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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명을지역위원회 위원들은 하안사거리에서 가두 캠페인 및 서명운동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미세먼지 없는 맑은 공기, 난방비 및 관리비 절약을 위해 지역난방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유인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2시간동안 홍보에 참여했다.

한편 광명을지역위원회는 지난 주 강신성 위원장이 하안주공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고문으로 위촉됐으며 지역난방 전환을 위한 캠페인은 2월 말까지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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