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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가 개별공시지가 업무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충족과 지가산정의 공정성 확보 등을 위해 약 2만8000여 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를 완료하고 3월 15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적정성·공정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팔달구는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검증 업무에 ‘사통발달 전문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가지 업무(조사·산정·검증·홍보) 주제를 가지고 8가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재산권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구는 사통팔달 전문민원 서비스로 지리정보를 활용한 토지특성 전수조사, 개별주택과 특성 일치, 미 산전 국·공유지 조사 산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개별공시지가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 감정평가사와 검증절차를 강화해 확대 운영하는 한편 주민 궁금증 해소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개별공시지가 방문 상담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철자한 토지특성조사를 추진하고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유지 및 지가수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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