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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양천구 (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는 행정안전부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1년 녹색생활 실천마을 공모’에서 ‘목동 한신청구아파트’가 선정돼 행안부로 부터 14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으로 목동 한신청구아파트는 녹색마을추진위원회를 구성, 수행과제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사업비 1400만원으로 12월말까지 에너지절약 공통과제와 자체선정과제인 자원재활용, 생태환경조성부문를 실행해 전국 96개 마을과 함께 최종 평가를 받게 된다.

목동 한신청구아파트의 7월 현재 에코마일리지 회원 가입은 전체 거주 1512가구 중 1020가구가 가입해 67.5% 라는 높은 가입률을 보이고 있다.

목동 한신청구아파트는 앞으로 ‘살기좋고 살고싶은 열린그린마을’ 완성을 목표로 정기적으로 자체 주민교육을 실시하고 촛불데이 및 자전거 타기 릴레이 행사 등 마을을 대표하는 공동사업을 계속 발굴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실시 할 계획이다.

한편, 그린마을은 마을 주민들이 에너지 절약, 자원 재활용 등 녹색생활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녹색실천 마을을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행정안전부가 협력 육성해 녹색생활의 범국민적 실천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에너지 절약, 주민참여, 자원재활용, 녹색교통, 녹색소비, 생태환경 등을 평가해 시상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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