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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원역세권지구 조감도.<사진제공=김해시>

[경남=DIP통신] 전용모 기자 = 고려개발주식회사(회장 박명진)가 시행하는 김해 부원역세권지구의 복합단지 사업이 오는 10월 착공과 함께 분양에 착수할 예정이다.

I' CITY(부지면적 74,510㎡, 연면적 253,049.6㎡)는 경남지역 최초이자 유일한 역세권지구 도시개발 사업으로써 경전철 부원역사와 연계하여 건립된다.

타워형 아파트(대우 월드마크 푸르지오)를 비롯하여 엔터테인먼트 쇼핑몰, 김해 유일의 특급호텔 및 호텔 부대시설이 함께 어우러져 원스톱 생활을 실현할 수 있는 친환경 콤팩트시티(Compact city)를 표방하고 있다.

김해시는 외부로 유출되던 수요를 김해에 머물게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서비스산업을 중심으로 한 고용창출과 시민의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

복합단지 아이시티(I' CITY)는 10월에 착공, 아파트 공사기간은 32개월로 2014년 6월 준공하고, 호텔 및 부속동, 쇼핑몰 공사기간은 24개월로 아파트 준공보다 1년 정도 앞선 2013년 10월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에 대한 분양은 공사 착수와 함께 추진하고 대우건설이 메인시공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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