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 이동고등학교는 13일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사무총장 김옥채)에 파견된 중국·몽골 등 공무원 4명의 지원으로 다양성과 상호존중을 위한 ‘문화공존게임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공존게임 페스티벌’ 행사는 창의놀이문화연구소(이사장 정해숙)와 함께 이동고 1학년 21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집밖을 나가지 않아도 우주를 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참가 학생들이 다문화 사회를 이해하고 이를 수용하는 것을 돕기 위해 각 나라의 전통 놀이를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온 ‘리양(李揚)’ 주재관은 ‘탸우주치옌(挑竹签)’ 놀이를 소개하고, 몽골 움느고비아이막에서 온 ‘아쯔짜야(Azzaya)’ 주재관은 ‘샤가이’ 놀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탸우주치옌은 막대들을 늘여놓고 맨 위의 막대부터 아래에 깔린 막대를 건드리지 않고 많이 가져가는 사람이 승리하는 중국의 전통놀이다.
또 샤가이는 경마 놀이로 샤가이(몽골어로 복사뼈를 뜻함)를 이어 놓아 경주 트랙을 만들고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수만큼 앞으로 진행해 먼저 끝 까지 가는 사람이 승리하는 몽골의 전통놀이다.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은 지난 2013년부터 ‘청소년아트콘테스트’를 매년 개최해 동북아시아의 청소년들로 부터 동북아시아의 사회, 경제, 문화 등에 관심 제고를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난 2016년부터 동북아지역 대학생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리더스 포럼’을 개최해 국제적 시각을 넓히고 타문화 이해 기회의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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