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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롯데봉사단이 여수시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불우노인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롯데케미칼)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롯데케미칼 여수공장(본부장 박현철)이 여수시노인복지관(관장 김진우)과 연계해 불우노인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샤롯데봉사단은 31일 여수노인복지회관 구내식당에서 롯데케미칼 부인회와 노인복지회관 복지사 등과 함께 밑반찬을 만들어 50여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밑반찬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실 수 있는 불고기, 장조림, 김치를 비롯해 10여 가지 반찬들과 갈비탕, 삼계탕 등 4종류의 영양탕을 준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수노인복지회관이 주관하고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샤롯데 봉사단이 연합하여 이루어진 봉사활동으로 복지관에서 추천하신 재가노인 어르신들이 대상이었다.

여수시 노인복지회관 김진우 관장은 “매 분기별 함께하는 롯데케미칼 샤롯데 봉사단의 밑반찬 나눔에 어르신들이 너무 고마워한다”며 “평소보다 많은 지원으로 여러 어르신들에게 드릴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샤롯데 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여수시와 연계한 희망하우스, 집수리, 빨간밥차, 김장나누기, 연탄배달, 지역아동세터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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